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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보니, 아이가 경찰차 사이렌 소리를 좋아 해서 소리가 나면 항상 쳐다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경찰관 분들의 한결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운전석이건 조수석이건 경찰관 분들은 아무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시더군요.
무슨 사유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특별한 일이 없으시다면 당연히 착용하셔야 하는 것이 아닐지요.
예전 간디에게 한 어머니께서 아이가 사탕을 너무 좋아하니 그만 먹는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부탁한 적이 있답니다. 그 때 간디는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찾아오라고 이야기 하였고, 그 시간이 흐른 후 간디는 아이에게 사탕을 그만 먹는게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왜 바로 이야기 하지 않으셨냐고 물으니, 실은 간디 자신도 사탕을 너무 좋아해서 못끊고 있었다며, 자신도 하지 못하는 것을 어찌 이야기 하겠냐며 되물으셨다고 합니다.
우리의 경찰관 분들은 어떠신지요?? 일부 소수의 행동이겠지만, 무단횡단을 하시고,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으시면서 어찌 국민들에게 법을 지킬 것을 당부하시는지요??
비단 경찰관 분들의 문제가 아니라 더욱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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