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6 일본 인재경영 연수 2일차

둘째날 처음 방문한 Takashimaya 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전통 극장(?)으로 추정되는 건물입니다.

Namba 거리 풍경.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Mc Donald가 많다는 것. 그리고 빠찡코장이 엄청나게 많고.. 그 폐인또한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본가면 흔히 볼 수 있다는 그 고양이.  집집마다 고양이가 넘쳐납니다.

그리고 등도 많이 달지요.  한자에도 약한 관계로... 해석은 불가능합니다.

점심을 먹은 Ryugu-Tei라는 식당.  스시 뷔페인데다가 점심시간대에는 800엔으로 약간 저렴한 식당이어서 사람이 엄청나게 많더군요.  한국사람들도 많고..  줄서서 들어가야 합니다. 다만 단점은 맛이 별로 없다는 것이죠.  뭐 제가 스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 대체로 평이 맛이 않좋다입니다.

점심을 먹고 이동한 곳은 Osaka 성.  도요토미 히데요시로 유명한 성이더군요.

앞에 보이는 저 돌이 꽤 유명한 돌이더군요.  거의 섬에다가 약간 언덕인 곳까지 저정도 크기의 돌을 옮겼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암튼 일본에서도 엄청 대단하다고 생각을 한다고 하더군요.

오사카성입니다.  벌써 세번이나 전소되어서 새로 지어졌다는군요.  어쩐지 내부가 현대적이라 생각했었습니다.

당시 입었다고 하는 갑옷입니다.  유물전시실은 사진 못찍게 했었는데... 제가 표지판을 늦게 보는 바람에^^

누구나 가면 찍어본다는 Stamp입니다.  왜 찍어가는지는 모르겠네요.

오사카성을 지키는 세개의 신물인가봅니다.  금박으로 되어있겠죠???  좀 비싸보이던데..  저 옆에는 돈받고 옷을 빌려주는 곳이 있습니다.  어떤 두 여성분이 하고 계시던데.. 좀 민망하시겠던걸요..

저녁때는 Namba로 구경을 가기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사진은 Osaka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썩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더군요.. 다만 여기도 사람이 무쟈게 많다는...

지하철표입니다.  기본구간이 200엔이더군요..  참고로 택시를 탔는데.. 기본요금이 500엔.. 그것도 돈 올라가는 속도는 우리나라랑 비슷하더군요 ㅡㅡ;;  신기한 것은,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