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ad P50과 깔맞춤으로 구입한 모니터는 바로 ThinkVision P27입니다.
원래는 이 제품을 구매하려고 했던 것은 아니고 LG 모니터(USB-C타입 연결하는..)를 주문했습니다만,
현재 생산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해서 긴급히 결정을 하였습니다.
모니터는 LG지!! 라고만 생각하다보니 대안이 잘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그럼 깔맞춤이다!!" 라는 생각으로 Lenovo ThinkVision P27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품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
내 용 |
Ship Group |
모니터, 스탠드, 보증서, mini DP-어댑터, DP(1.8m), 전원코드(1.8m), 전원 어댑터(90W), USB 3.0케이블(1.8m) |
Brightness |
300 cd/m2 |
Contrast Ratio |
1300 : 1 |
Maximum Resolution |
3840 x 2160 |
Display Type |
UHD IPS (WLED Backlit) |
Tilt |
-5 ~ 30 degrees |
Vertical Viewing Angle |
178 |
Thinkpad P50과 같이 올려 놓은 모습입니다. P50도 한덩치 하는데, 작아보이네요.
P27의 다양한 포트입니다. 앞으로 대세가 될 USB-C나 Thunderbolt3는 없지만 있을 건 다 있네요.
여기서 한가지 단점이 보이는데, 모니터 받침이 기울어져 있는 형태다보니 벽에 딱 붙일 수가 없어 공간을 차지하네요.
옆면에 역시 USB단자와 이어폰 단자, 볼륨 조절 키가 있습니다.
바로 USB를 꽂아 영화 보기 좋게 되어 있는데... 저는 잘 보질 않아서^^
뒷면 포트입니다. 전원, DP, 그리고 USB 포트입니다.
마지막으로 P50과 찍은 사진인데, 베젤도 얇고 디자인도 깔끔합니다만 Thinkpad 특유의 단점인 먼지가 잘 보이네요.
27인치 UHD 모니터는 처음 써보는데 선명하고 좋은 것 같네요.
다만 Windows 10의 HiDPI가 아직은 별로인지라... 자잘한 버그 때문에 오히려 불편할 때도 있습니다.
현재 150%로 쓰고 있는데, 간혹 제대로 표시가 안될 때가 있더군요.
이번에 업데이트 하면서 조금 나아졌는데 앞으로 갈 길은 먼 것 같네요.
#Lenovo #ThinkVision #P27 #Thinkpad #P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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