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02 - Selina 동탄 숲유치원 오리엔테이션 참석

오늘은 둘째 Selina 양이 동탄숲유치원에 당첨되어 다니게 되었습니다.

당첨이라는 말은 로또나 복권에나 쓰는 말일줄 알았는데, 유치원도 당첨이 되어야 다닐 수 있는 현실이네요.

몇 군데 유치원에 지원을 했는데, 다 떨어져 우울하던 차에 나름 동탄 지역에서 괜찮은 유치원이라는 평이 있는

동탄 숲유치원에 당첨이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곳이면 더욱 좋겠지만 집 근처에는 괜찮은 유치원이 없는게 너무 아쉽더군요.

유치원 버스를 오래 타야하는데 그게 좀 걱정이 되긴 합니다.

시설이야 왠만한 곳보다는 크고 좋아서 만족을 하고, 특히 유치원 이름처럼 숲 관련 야외 활동을 한다는 점이

이 유치원의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물론 선생님 관리를 어떻게 잘 하느냐가 제일 관건이겠지만요.

Stella가 유치원에 다닐 때에는 다른건 몰라도 유치원 선생님은 정말 괜찮았거든요.

아무쪼록 잘 다녔으면 좋겠습니다.